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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장자연 관계 17세연하남



이미숙 장자연 관계

故 장자연씨가 숨진지 10년이 흘렀지만, 그 진실은 아직 구천을 떠돌고 있습니다. 



특히 촬영거부로 논란이 되고있는 탤런트 이미숙씨가 장자연 사건에 관여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애초 장자연 사건의 본질이라 알려진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미숙씨가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MBC기자와 유상우 뉴시스기자에게 10억 원의 거액 소송을 제기하면서 관심이 더욱 증폭됐습니다. 





이미숙씨는 이상호 기자가 일전에 케이블방송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여 제기한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이상호 MBC기자는 당시 방송에서 "장자연 문서 또는 유서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이 문서를 작성토록 한 사람은 장자연씨와 전혀 친분이 없던 이미숙씨의 매니저였다. 17살 연하 호스트와 자신의 부적절한 관계가 언론에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이미숙씨가 장자연 문건 활용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 할 수 있다. 이미숙씨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숙씨는 자신과 17세 연하남과의 관계를 첫 보도했던 유상우 뉴시스 기자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상우기자는 자신의 기사에서 A씨가 이미숙씨와 만날 당시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더컨텐츠측 변호사의 법정 증언을 보도했었는데 당시 재판부는 원고측 더컨텐츠 사장 김종승씨의 A씨의 증인신청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미숙씨 측 대리인은 "17세 연하남 A씨는 공갈협박으로 돈을 받은 사람인데 당연히 본인에게 유리하게 증언하지 않겠느냐. 증인으로서 알맞지 않다"고 반대했었다고 뉴시스는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숙씨는 장자연 사건의 진실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호 기자와 유상우 기자가 공통적으로  제기하는 의문은 이미숙씨가 과거 만났었던 유학생 A씨와의 관계가 장자연 사건 전에 폭로 될 위기에 처하자 이것을 덮기 위하여 '장자연 사건'의 폭로가 기획된 것 아니냐는 추론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미숙씨가 자신과 무관한 연하남 A씨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에 왜 적극적으로 부인하거나 대응하지 않고 있느냐는 것이 이 기자와 유 기자의 공통된 의문이었습니다.